안녕하세요 나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패션 정보는
칙칙한 무채색은 그만 '내 퍼스널 컬러에 찰떡인 코디 컬러매치방법' 입니다!
나는 옷 입을 때 어떻게 색조 합하는지 모르겠는 분들
옷장에 회색 검은색 칙칙한 옷들만 가득 찬 분들
평생 무채색만 입을 순 없다고요!!
이번기회에 컬러매치 코디방법에 관한 꿀팁 얻어가 시길 바래요
한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을 수도 있겠죠?
지금부터 옷코디 컬러 조합리스트 같이 살펴볼까요~?
가을 웜톤과 찰떡! RUST×DEEP GREEN
'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 속 벽화와 타일 주조 색에서 찾아볼 수 있는
철의 붉은 녹과 청동의 푸른 녹색은
인류와 오랫동안 함께 해 온 매우 안정적인 색 조합 중 하나인데요
보통 ‘레드와 그린’ 하면 산타클로스의 붉은색과 침엽수의 색깔,
즉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러스트와 딥 그린은 이에 비해 한 톤 정도 낮아진 색인 만큼 부담이 덜하게 됩니다!
퍼스널 컬러로는 가을 웜톤과 특히 잘 어울린다.
DIOR 의 '알파카 실크혼방 스웨터'
한국 원화로 270만원 정도 입니다
겨울쿨톤 & 봄 웜브라이트톤 과 찰떡! BRITE BLUE×BLACK
채도가 굉장히 높은 나머지 시린 느낌마저 주는 브라이트 블루는 블랙을 만나면 차분해집니다
자칫 칙칙해질 수 있는 올 블랙 스타일에
브라이트 블루 색감의 옷이나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해봅시다!
보통 겨울 쿨톤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이지만,
브라이트 블루 중에서도 조금 더 밝은 색상은 봄 웜 브라이트톤에도 어울립니다.
CHANEL 의 '블루 캐시미어 크롭 자켓'
한국 원화로 421만원 정도 입니다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GREY×NAVY BLUE
그레이와 네이비 블루는 교복부터 남성 정장까지,
제복에서 기본이 되는 컬러 조합입니다!
침착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골드, 실버 등
주얼리를 과감하게 매치하기에도 제격이죠
특히 그레이는 톤에 따라 무한대에 가까운 컬러 조합이 탄생할 수 있는 만큼,
잘만 고르면 모두에게 어울리는 색입니다!
무슨 색을 사야 하지.. 고민이라면 제일 무난한 컬러는 그레이라고 자부합니다
PRADA 의 '울 개버딘 팬츠'
한국 원화로 198만원 정도 입니다
웜톤에게 추천 ! MUSTARD YELLOW×PURPLE
옐로우와 바이올렛은 보색 관계입니다
서로 약간의 다른 색을 더한 머스터드 옐로우와 퍼플 또한 마찬가지이죠
각 컬러를 극명하게 강조해서, 한쪽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어떤 색을 더해야 할지 애매한 퍼플 컬러의 하의에는
옐로우 컬러의 스웨터나 블라우스를 매치하는 것처럼 말이죠
빈티지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색 조합으로, 특히 웜톤에게 잘 어울립니다
GUCCI 의 '옐로우 메탈릭 트리밍 스웨터'
한국 원화로 166만원 정도 입니다
웜톤 쿨톤 누구나 ! LILAC×CARAMEL BROWN
창백하고 순수한 느낌을 주는 라일락과
진한 마키아토가 떠오르는 캐러멜 브라운이 만나면
서로가 돋보이는 시너지 효과가 나기 마련입니다
마치 갈색 나뭇가지에서 피어나는 연보라빛 라일락꽃처럼 말이죠
차가운 톤인지, 따뜻한 톤인지에 따라
웜톤과 쿨톤 모두에게 어울릴 수 있는 색상이 바로 라일락입니다
특히 진한 브라운이 안 어울려 고민인 라이트톤이
라일락 색감의 상의를 입으면 단번에 분위기가 산뜻해집니다!
COACH 의 '라일락 페어 아일스키 스웨터'
한국 원화로 80만원 정도 입니다
퍼스널컬러 파괴공식 ! RUBY RED×BEIGE
추운 겨울, 마치 벽난로의 불꽃처럼 따뜻한 느낌을 선사하는 레드에
베이지가 더해지면 그 온도는 배가 됩니다
블레이저(blazer)라는 명칭은 마치 불타는 듯한 색감의 붉은 재킷을 입은
영국 케임브리지 세인트 존스 칼리지 조정 클럽 부원들의 옷차림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여기에 매치하기 좋은 하의로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이 바로 베이지색 치노 팬츠입니다
OLIVE DES OLIVE 의 '아가일 캐시미어 스웨터'
한국 원화로 23만 원 정도입니다
뮤트톤을 위한 DUSTY PINK×MILITARY GREEN
차분한 더스티 핑크에는 의외로 터프한 밀리터리 그린이 잘 어울립니다
마치 깊숙한 아마존 밀림의 그늘에 가려진 분홍빛 꽃잎과 잎사귀처럼 말이죠
보색관계로 이루어진 두 색상 모두
살짝 톤 다운된 만큼 자연스러운 무드를 자랑합니다
웜톤 중에서도 특히 뮤트톤에게 잘 어울려요
MONCLER 의 '스트라이프 니트 가디건'
한국 원화로 133만원 정도 입니다
국민 컬러조합! CAMEL BROWN×COBALT BLUE
브라운과 블루는 광활한 대지와 하늘이 만나는 지평선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색 조합이죠
자연의 색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만큼,
환상의 조합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블루가 너무 차갑다 싶을 땐 브라운으로 따뜻함을,
브라운이 너무 답답하다면 청량한 블루를 더해주면 되요!
같은 브라운이라도 캐멀, 오렌지, 카키, 레드 등 광범위한 톤이 존재합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톤을 선택한 뒤
블루가 진하면 브라운은 밝게,
브라운이 진하면 블루는 밝게 매치하면 좋습니다
VALENTINO 의 '루렉스 자수 가디건'
한국 원화로 565만원 정도 입니다
쿨톤에게 찰떡인! MINT GREEN×BLACK
부드러운 민트 그린은 블랙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이때 블랙은 수축되어 보이는 반면, 민트는 팽창되어 보이기 마련이죠!
따라서 블랙은 감추고 싶은 부분에, 민트는 드러내고 싶은 부분에 매치하면 좋아요!
한 가지 팁이라면, 민트의 면적이 블랙보다 넓은 편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GIVENCHY 의 '프릴 민트 드레스'
한국 원화로 447만원 정도 입니다
봄웜톤 에게 추천! BRIGHT GREEN×WHITE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산뜻한 브라이트 그린은
순수한 화이트와 만날 때 특유의 청량한 느낌이 배가 됩니다
퍼스널 컬러로는 봄 웜톤에게 특히 잘 어울립니다
조금 더 푸른 그린을 사용한다면 여름 쿨톤에게도 안성맞춤이죠
브라이트 그린 색감의 니트를 입을 때에는 화이트 셔츠를 받쳐 입고
카라와 밑단을 빼 주거나, 화이트 팬츠 혹은 구두와 매치해 보아요!
MICHAEL KORS 의 '메리노 울 스웨터'
한국 원화로 39만원 정도 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퍼스널컬러별로 추천하는 옷코디 색조합을 알아보았는데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옷장 가득 무채색만 가득하다면
올해는 컬러풀하게 채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연예인 패션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다시 한번 놀러 와 주세요 ~
지금 까지 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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